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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간호·간병 통합병실이 있던데 보호자 없이도 안심할 수 있을까?
입원을 앞두고 보호자가 상주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분당서울대병원 간호·간병 통합병실을 이용하면 보호자 없이도 전문적인 간호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글에서는 저희 가족이 이용한 분당서울대병원 간호·간병 통합병실 입원 후기를 공유할까합니다.
✅ 간호·간병 통합병실
보호자 없이도 입원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전문 간호 인력이 간병까지 담당하는 병실을 말합니다.
✔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상주
✔ 보호자 없이도 입원 생활 가능
✔ 건강보험 적용으로 개인 간병인보다 저렴
✅ 일반 병실 vs 간호·간병 통합병실 차이점
구분 | 일반 병실 | 간호·간병 통합병실 |
---|---|---|
간병 방식 | 보호자 or 개인 간병인 필요 | 간호사가 간병까지 담당 |
간호사 1명당 환자 수 | 10~15명 이상 | 5명 이하 |
비용 부담 | 개인 간병인 고용 시 하루 8만 원 이상 | 건강보험 적용, 하루 2만 원대 |
보호자 출입 | 보호자 상주 가능 | 보호자 출입 제한 |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간호·간병 통합병실 비용
■ 1일 입원료 부담금
✔ 5인실: 약 44,750원
✔ 2인실: 약 154,630원
※ 보험 자격, 나이, 질환, 입원 일수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간호·간병 통합병실 입원 준비물
필수 준비물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세면도구 (비누, 치약, 칫솔 등)
✔ 슬리퍼
✔ 수건
✔ 로션
✔ 속옷
그 외 일회용 빨대, 일회용 컵, 이어폰, 마스크 등은 병원에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분당서울대병원 간호·간병 통합병실에 보호자는 못 들어가나요?
네! 원칙적으로 간호·간병 통합병실에서는 보호자 출입이 제한됩니다.
하지만 전날 미리 방문하겠다고 간호사에게 이야기해두면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병실 내에서 환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단, 보안실에서 출입증을 지참 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11시 외의 시간에는 병실 밖 로비에서 언제든지 환자를 만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 수술 직후라도 잠깐 같이 있을 수 없나요?
네! 원칙적으로는 수술 직후에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간호·간병 통합병실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같은 경우 가족이 수술 후 병실로 이동하는 내내 통증이 너무 심하여 몸부림쳐서 걱정되는 마음에 일단 환자를 따라 간호·간병 통합병실로 들어갔습니다.
담당 간호사가 일단 들어오지말고 기다리라해서 멀리서 처치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니 현재 환자가 통증이 너무 심하고 지속적으로 심호흡 및 잠들지 않게 깨워야하니 옆에서 조금 지켜보다 가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급성기 통증이 사그라들 때까지 곁에서 심호흡 시키고 잠들지 않게 계속 말시키면서 지켜보다 나왔습니다.
이렇게 제가 가족 수술 후 잠깐이라도 옆에 있을 수 있었던건 담당 간호사님의 배려와 약간의 융통성때문이 아니였나 생각이 드는데요.
또한 저희 가족이 보는 눈이 많은 다인실 통합병실이 아니라 2인실 통합병실이였기 때문에 옆자리 환자의 배려로 잠깐이라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결론적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 예정이거나 통합병실을 고려중이라면 걱정하지말고 분당서울대병원 간호·간병 통합병실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